웨건 사러 베이비파크 갔다가 킨즈xr 본 후로 다른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어요.
애 둘 태워서 직접 끌어본 후 구매했는데 정말 끌고 나갈때마다 웨건 너무 잘 샀단 생각에 뿌듯해요.
우선 구성이 너무 좋아요. 모기장 프론트커버 캐노피 모두 유용하게 정말 잘 쓰고 있어요.
둘째로 핸들링 대박이네요. 19키로 12키로 애들 둘 태우고 짐 싣고도 손목 하나도 안아파요. 사실 이 웨건 사놓고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핸들링이었어요. 다른 웨건보다 크고 무거운 편이니 애 둘 태우고 다닐람 너무 무거워서 잘 안끌고다니게될까봐.. 근데 웬걸!!! 진짜 그냥 시도때도 없이 갖고나가요 핸들링 미쳤어요!! 여기서 팁은 무거운 아이를 손잡이쪽에 태워야한다는거에요.
셋째로 넉넉한 내부! 애들이 전혀 답답해보이지 않고 둘이 같이 누워서 다니기도 해요. 오늘은 아픈 첫째 웨건에 태워서 병원 갔는데 아픈 애 편하게 눕혀서 다닐 수 있어 넘 좋았어요. 병원에서 한시간 넘게 대기하는 동안 웨건 안에서 편히 잤네요.
그 외에도 장점 수도 없이 많아요 수납공간 커서 짐 실컷 실을 수 있고 신발 넣고 다닐 수 있는 칸 따로 있고 스낵트레이고 유용하고
웨건 살람 무조건 이거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