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을 고민하다 구입했네요 ~ㅎ
저희는 아이가 6살 2살 둘인데 첫째가 자주 안아달라고해서
둘을 케어하기 힘들어 고민하다 샀는데 너무 좋네요 ^^
날씨 따뜻해지면 여기저기 나들이 많이 다닐건데 둘 케어하기 진짜 편할것같아요~
첫째가 6살이라 둘째랑 발이 안 부딪치는형태로 찾았는데
발판이 내려가는구조라 이게 딱이다 싶더라구요
7세까지도 가능할듯 ~
크기가 커서 차에 들어갈까 걱정했는데 저희는 카니발이라 가능할듯하구요 생각보다 크기가 그렇게 크진 않아서 더 좋았어요
다른 후기 사진보니 엄청 크게 보였거든요 ^^;;
조립은 바퀴끼우고 그늘막씌우는거라 어렵지 않았구요
첫날 간단히 조립하고 비와서 밖에 못나가고 집에서 타봤는데
애들이 웨건에서 안내릴려고해요 ㅎㅎ
나무너무
며칠뒤 집앞에 산책 겸 처음 나가봤어요
발판이 밑으로 내려가서 두 아이 발 안부딪치고
편하게 앉아있네요
특히 첫째가 둘째 유모차끌고나갈땐 불편하게 유모차짐칸에
앉아서 집으로 오곤해서 맘이 짠했는데 ….
이제 편하게 둘이 앉아있는것보니까 더 빨리 살껄하는 마음도 드네요 ~
트레이도 빼고 끼고 편하구요 간식도 그 위에서 먹을수 있어 좋아요
평지에선 저 혼자 케어할 수 있을듯하구요 경사진 곳은 남편이 있어야할듯해요 ~밖에 산책갔다오면 운동되요 ㅋㅋㅋㅋ
아직 더 타봐야하겠지만 장점은 너무 많구요
단점은 둘째 재울때가 조금 힘들듯해요
둘째를 아기띠에 재워서 다시 웨건에 태워서 재워야할듯 ~
그래도 장점이 너무 많아서 이제 날씨 따뜻해지면 자주 태울꺼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