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말고 다른 구입자들에게도 사고가 있었던건지 사이트에 제품이 없어졌네요.

해외 거주중 xc플러스 광고를 보고 한국에 들어왔을 때 2022년 10월 말 구입하여 비행기 도어투도어 수하물로 가져갔습니다.

1살 3살 아기가 올 해 6월까지 사용하였고 아주 흡족하게 사용했습니다. 운전과 상가출입, 대중교통이용이 조금 부담스러운 감은 있었지만 4인용 웨건을 아이 둘이 사용하니 아이들의 쾌적함과 편안함에 단점은 감수할만 했습니다.

그런데 6월 말, 19키로 박스 네개를 웨건에 실어 옮기던중 앞바퀴 플라스틱이 무개를 못이기고 빠그러져 깨져버렸습니다. 그 바람에 밀고가던 아이 아빠와 짐도 덩달아 고꾸라져 아이아빠도 다치고요..

흔한 유럽 타일인도길이었고 하중또한 모든 바구니와 의자를 제거하고 짐만실어 80키로가 안됐어요.. 제한하중을 잘못 설정하신건 아닌가요?

한국에 오면서 가져와서 바퀴 교체를 받을까 하다가 바퀴 세개로 끌고 비행기타고 오는게 말이 안돼서 바퀴 세개라도 어떻게든 쓰겠다던 아이 4명 카자흐스탄인한테 주고왔는데… 쓰고있는지 모르겠네요..

아이들 타는 제품인데 안전성이 가장중요한 항목 아닌가요? 

고작 7개월 쓰자고 그 비용을 지불 하고 신랑도 길에서 그런꼴당하고 다친거에 너무 화가납니다.